50대중반 부부인데 일년정도 혼자 외벌이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커요.
하는일은 저랑 잘 맞아서 그렇게 된다해도 크게 불만은 없어요.
그런데 음식은 남편이 맡아서 해서 명절이나 모임때 가서
상차림정도만 도와주는데 이게 나이들어서 다 귀찮아서인지
내가 돈을 혼자 벌고 있어서인지....심리적인건지...
이제 그마저도 하기가 싫어요.
사실 할수만 있으면 일을 핑계로 가급적 시가쪽
가족모임이나 행사도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3. 18 17:16
50대중반 부부인데 일년정도 혼자 외벌이 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커요.
하는일은 저랑 잘 맞아서 그렇게 된다해도 크게 불만은 없어요.
그런데 음식은 남편이 맡아서 해서 명절이나 모임때 가서
상차림정도만 도와주는데 이게 나이들어서 다 귀찮아서인지
내가 돈을 혼자 벌고 있어서인지....심리적인건지...
이제 그마저도 하기가 싫어요.
사실 할수만 있으면 일을 핑계로 가급적 시가쪽
가족모임이나 행사도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