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왜 새론씨 얘기를 계속 하냐면

미안해서요. 

기레기들이 무차별로 쏟아내는 기사들 보면서

얘는 왜 이래? 이러면서 넘어간 게

미안해서요. 

더구나 스스로 목숨 끊은 게 너무 마음 아파서요. 

차라리 그놈 ㅅㄲ 협박이라도 하지

그 좋은 나이에 그 창창한 나이에

스스로 가버린 게 너무 안타까워서요. 

저도 그 20대 중반에 너무 죽고 싶었었는데

자해까진 하지 않았어요. 

그 시기 넘기니까 그냥 살아지더라고요. 

새론씨(새론양이라 부르고 싶지만)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갔을지 가늠이 안돼네요. 

기레기들 기사만 보고 함부로 생각해서 미안합니다.

이젠 이런 얘기 들을 수도 없는 사람이니

누가 새론씨 욕하거든 열심히 편들어 줄게요. 

그것밖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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