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80개 넘은 글이네요
좌우 진영을 다 알고 있고 내용도 논리도 글도 빈틈없네요...
특히 헌재에서 한덕수 탄핵건을 빨리 선고못하는건 진짜 구려요 .............헌재의 권위는 어디에 휴
국회도 선관위도 헌재도 다 테무화................
내란죄로 엮어서 일사부재의의 원칙 어긋나게 1차로 부결난걸 정족수 미달로 밀어붙여서 다시 가결한건데 가결 되니까 그걸 빼버리네요? 그럼 대체 변론기간 동안 심리한건 뭘 심리한거죠? ㅋ 북중러 외교관계 따졌나요? ㅋㅋㅋ
변론 기간 때만 해도 그렇죠 윤석열을 맘 먹고 탄핵시키고 싶었으면 피청구인 발언권 충분히 보장하고 심문권도 보장하고 증인신청도 어지간한거 다 받아주고 해도 돼요 어차피 기일이 정해진 문제인데 시간 더 끌 수가 없어요.. 그런데 3월 초까지 결정이라도 나야되는 거처럼 행동했죠 거기다 변론만으로 충분히 탄핵 가능하면 변론 증언만 가지고 해도 되는데 뭐 하러 검찰조서를 무리하게 택합니까 피청구인 쪽에서 반발하는데도요
좌파들 말대로면 윤석열이 계속 발언하게 놔둬서 실수하게 만들어야죠 증인들이랑 서로 심문 주고 받으면서 모순점이 생기면 지적했어야죠? 그런데 뭐가 급해서 발언시간 제한하고 심문권도 제한합니까? 오히려 모순은 홍장원의 타임라인만 모순이 잔뜩 생겼죠 곽종근의 증언도 마찬가지구요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행동했던게 결국 허영 같은 헌법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들한테 수많은 빌미를 제공해준 거죠
헌법재판관의 권위가 예전 같으면 모르겠는데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등등 과거 어떤지 다 알고 쟤네가 어디 출신이고 누구랑 친하고 누구랑 연결되어 있는지 다 아는 마당에 권위가 생기겠습니까? 심지어 고등학교 동창회 카페까지 털릴 지경인데 그런 사람이 하는 말에 무슨 권위가 실리겠어요 ㅋ 거기다 곧 퇴임 아닌가요?
한덕수 껀만 해도 이거 변론 반나절만에 끝났는데 아직도 선고 날짜도 못 정했어요 신중을 기하느라 그렇다 이런 거 진짜 x 소리죠 그럴거면 변론기일이 반나절일 리가 없죠 ㅋ 평의도 다 끝났다면서요? 먼저 발표하기엔 누군가가 불편할 일이 생겼단거죠 한덕수를 먼저 결정하고도 윤석열 탄핵을 결정하는게 아무 문제가 없으면 뭐 하러 미룹니까 한덕수가 돌아오냐 마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 아는데요 먼저 끝났으면 먼저 결론 나는게 상식인데 뒤로 미룬다? 이때부터 정치적 고려죠 법리적으론 끝났는데 정치적 계산이 들어간 겁니다
박근혜 때도 이상한 건 많았는데 그때는 압도적인 여론으로 찍어누른 거고 지금은 뭐.. 그거도 여의치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