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처가 혹은 시가에 용돈 얼마씩 주는거 양가 부모들도 다 알고 있어야 하나요?
결혼 시키면 그 다음 자기들끼리 알아서 살게 냅두고 싶은데 사돈집에 용돈이 얼마 가고있는지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명절땐 양가 어디부터 가니마니 코치 해줘야 하나요?
여기서 자식들이 사돈집에 용돈 보내면 난리나는게 내 돈까지 뺏길까봐 그러는거예요?
안주면 자기네들 형편대로 살지 부모한테 달라고 하면서 저쪽 부모한테 주진 않을거 아니에요
백개이백개 달린 댓글 대충 읽어보니 이젠 부모가 자식 결혼시킨다음 돈걱정까지 대신하며 사는 시대가 돼버린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