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넘어 노산으로 아이 낳아 그 애가 이제 7살인데
줄넘기 학원 유아체육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바쁘네요
집에 있으면 티비만 보려하고
외동이니 놀이터가면 엄마아빠가 같이 뛰어야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우리 어릴때 뭐했지? 생각해보니
고무줄 놀이가 있었네요
동네 언니들이 고무줄 가지고 나오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뻘뻘 땀흘리며
뛰고 달리고 했는데
고무줄 놀이가 나름 리듬감도 필요하고
박자감 협동심도 있어야해서
여자아이들에게 참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전멸이다시피
보이지않네요
혹시 아직도 하는데 제눈에만 안보이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