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인수 무산에 ‘우는’ 보험설계사…“보험료 받아도 되나요?”
MG손보 전속 보험설계사들은 하루 수십 통에서 백여 통에 이르는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 지난 13일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가 무산되자 금융당국의 청‧파산을 우려해 보험을 해지하거나 철회해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금융당국은 같은날 “(MG손보에 대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5031714420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