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 시부간병을 딸에게 미루고 딸은 아들에게 미루고 아들은 며느리에게 말하니 며느리가 기가 막힌다네요. 배우자와 자식도 미루는 간병을 누가 하냐고요. 현실적으로 힘들면 간병인을 써야죠. 아이는 조모가 봐주기 힘들다고 아기때부터 어린이집 보내길 바라면서 도움준 것도 없고 아이 힘들게 키운 며느리에게 간병 바라고 싶을까 싶어요. 인간적으로 나 힘들때 도와준 분이면 나도 돕겠지만 나에게 고운 말도 해준 적 없는 분이 그러면 왜저러나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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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 03. 17 21:57
시모가 시부간병을 딸에게 미루고 딸은 아들에게 미루고 아들은 며느리에게 말하니 며느리가 기가 막힌다네요. 배우자와 자식도 미루는 간병을 누가 하냐고요. 현실적으로 힘들면 간병인을 써야죠. 아이는 조모가 봐주기 힘들다고 아기때부터 어린이집 보내길 바라면서 도움준 것도 없고 아이 힘들게 키운 며느리에게 간병 바라고 싶을까 싶어요. 인간적으로 나 힘들때 도와준 분이면 나도 돕겠지만 나에게 고운 말도 해준 적 없는 분이 그러면 왜저러나 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