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불법이지만 서울대 학생이라 편하게 알바로 과외한사람도
당시에 많았겠지만,
불법과외는 작은 불법이라 하고
대리시험은 큰 불법이라 엄청난 누명을 뒤집어 쓰면서도 거절하고..
그리고 서울대 다니는 똑똑한 아이가 파출소가서 징징징징 우는것도
저는 이해가 좀 안되었네요.
물론 자기가 잘못한(불법과외) 부분이 있어서 그럴지 몰라도
똑부러지게 대응못하나요?
금명이 똑똑한 이미지랑 너무 안맞는..
재밌게 보기는 하는데 주인공이라 그렇지 실제 주변에 있으면
썩 좋아보이진 않을듯.
그리고 우리사회의 서울대 로망이 그대로 나타나는것도 썩...
그냥 연세대나 고려대정도 가서 거기서 똑부러지게 잘했다..이러면 안되는지
서울대 등록금도 싼데 엄마아빠가 생활비만 보태주면 될것 같은데
엄마아빠가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그게 그렇게 힘들일인가??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