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이 나 아닌 누굴 챙긴다는 게 사실 보통 일 아니에요.

저만 그런거면 할 수 없구요.

주말에 애랑 남편 밥 챙기는 게 힘들어요.

몸이 고된것도 고된거지만 머리로 생각하는 것 부터 지쳐요.

나 말고 한명만 더 챙기는 것 까진 그렇게 버겁지 않은데 두명을 챙기려니 버거워요.

아이 둘 셋 키우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특히 고딩 아이 엄마로 사는 것 이요.

여러가지 면 에서 고 난이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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