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배역과 중년배역 연결이요.
외모만 놓고보면 곱고 예쁘던 그 사모님이 나이들고 살찌더라도 지금 중년 모습이 안어울리는데 배우가 이 괴리감을 연기력으로 메우네요.
우아하게 눈 내리깔고 앉아있다가 뒤에서 슬쩍 속내보이는 모습에 과장이 하나도 없이 천연덕스럽게.
자꾸 그장면 생각나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3. 16 08:30
젊은 배역과 중년배역 연결이요.
외모만 놓고보면 곱고 예쁘던 그 사모님이 나이들고 살찌더라도 지금 중년 모습이 안어울리는데 배우가 이 괴리감을 연기력으로 메우네요.
우아하게 눈 내리깔고 앉아있다가 뒤에서 슬쩍 속내보이는 모습에 과장이 하나도 없이 천연덕스럽게.
자꾸 그장면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