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출근길은 패딩 차림으로…일요일 눈·비 후 꽃샘추위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56812?cds=news_edit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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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전국에 비나 눈이 온 후 다음주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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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상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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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비는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새벽에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 산지에는 새벽부터 시간당 1∼3㎝(밤부터 시간당 5㎝)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강원 북부 동해안,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밤부터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는 17 일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7 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내려가며 춥겠다. 19 ∼ 20 일 아침 기온은 -5 ∼3도, 낮 기온은 6∼ 15 도로 평년(최저기온 0∼7도, 최고기온 11 ∼ 16 도)보다 낮겠다. 특히 수요일인 19 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21 ∼ 25 일 아침 기온은 0∼ 10 도, 낮 기온은 12 ∼ 20 도로 평년보다 높아지며 봄기운을 회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