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사업이 기울고 완전히 레드오션이 되어서
다른 길을 모색하고자 대학원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토요일마다 가방 매고 지하철 타고 학교 갑니다.
바빠서 깜빡 잊고 자꾸 백팩 사는 걸 잊어버리네요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워낙 보는 눈도 없고
요즘 우울하고 기력은 바닥이고 몸이 쳐져서
자꾸 눈물만 나고 가방을 못 찾겠어요 ㅠㅠ
2년 열심히 다니고 논문 써야하는데 갱년기에 잘 할 수 있겠죠?
토요일이라 집회도 못나가고 요즘 열심히 나가시는 분들 보면 너무 죄송합니다.
석열이 빨리 꺼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