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걸그룹? 이건 아동 학대"… 오디션 '언더피프틴' 비난 폭주
걸그룹은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다. 섹시한 의상을 통한 노출이나 선정적인 안무 등 성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 소화할 법한 콘셉트를 15세 이하의 소녀들이 소화해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에 아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 소녀들이 어떻게 소비될 지, 걸그룹이 되는 과정에서 받을 지적과 악플 등을 감당해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
아시아 국가보다 비교적 아동 성애 등 문제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 서양 국가들 특성상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팬들은 최근 불거진 김수현의 그루밍 범죄 의혹을 언급하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다수의 해외 팬은 "이건 아동 학대다", "지금 대한민국이 소아성애 문제로 큰 소동을 겪고 있는데 이런 걸 만드는 미친 기관이 있다니", "제발 멈춰라" 등 댓글을 남겼다.
https://v.daum.net/v/20250314050307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