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전학온 주제에
반장선거 당차게 나가겠다는 첫째...
아... 이렇게 세상의 쓴맛을 보기 시작하는구나 싶어서
학교가는 애 붙잡고
0표 받았을때 울지 않는 법
1표라도 나오는 법 - 셀프로 찍기
낙선해도 좌절하지 않는 법
가르쳤는데 ㅋㅋㅋ
오잉?????
당선됐대요 ㅋㅋㅋ
정말 기대를 0.0001%도 안하고
떨어진 애 뭐라고 달랠지만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이와중에 남편은 반장엄마가 반대표 해야한다며
마른 하늘에 날벼락같은 얘기를 하네요
극 I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