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승이었는데
김용빈 우승했네요.
김용빈 노래를 들으면 왠지 위로 받는 느낌이 들고
빠져들면서 자꾸 듣게 돼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지.....
하기야 저도 이번에 알고 좋아하게 됐으니까요.
손빈아 춘길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다 top에 들어서 다행이에요.
중간에 떨어진 가수 무룡도 노래 잘하던데 떨어져서 안타까워요.
트로트 가수들은 대부분 가난한 서민가정 아니면
결손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거 같아요.
할머니가 키우고....
그래서 더 트롯의 한을 잘 표현하고 절절하게 잘 하는지....
트롯은 가끔 듣지만 콘서트 가거나 굿즈를 사는 그런 팬심은 없어요.
평생 조용필 콘서트는 두 번 가봤어요.
아주 옛날엔 조영남 콘서트 한번 간 적 있구요(딜라일라 부르던 한창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