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20년 전부터 요실금이라며 얘기하셨어요;;
시누이도 두명이나 있어서 그분들이 잘 얘기 하실 줄 알았으나. 현재 80 이 다 되어도 진행형입니다.
며칠전 저희 집에 오셔서 안방에서 주무셨는데 아침에 문 열어 보고 냄새에 제가 기절을 ;;
같이 이동을 하는 중인데 계속 냄새가 나서 샤워도 하셨는데 왜 이럴까 생각만 했는데 어머님 가방 열어 보니 거기에 입던 속옷을 넣어서 가지고 가시더라구요.
따님들도 자주 보고하는데 왜 엄마에개 얘기를 안 하는지.. 자주씻으시라고만 하시고..
안방 침구 빨고 탈취제 뿌리고 .. 이 정도로 심하드라구요.
복용중인 약이 많아서인지;;
어찌 말씀드려야할지 난감합니다.
시누이들은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