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입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저희 중3아이는 아직 반에 친구를 못사귀었나 봐요.
다음달 수학여행을 ##랜드로 간다는데 가고싶지 않답니다.
차안에 같이 앉아갈 친구도 없고 승부욕강한 반 아이들은 모두 무서운 놀이기구탈꺼고 그런거 싫어하는 저희아이에게 쫄보라고 놀릴까봐요. 엄마로서 어찌해야할까요. 그래 가지마라 할까요. 억지로 보내야할까요. 무디고 눈치없는 엄마는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03. 13 21:01
새학기입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저희 중3아이는 아직 반에 친구를 못사귀었나 봐요.
다음달 수학여행을 ##랜드로 간다는데 가고싶지 않답니다.
차안에 같이 앉아갈 친구도 없고 승부욕강한 반 아이들은 모두 무서운 놀이기구탈꺼고 그런거 싫어하는 저희아이에게 쫄보라고 놀릴까봐요. 엄마로서 어찌해야할까요. 그래 가지마라 할까요. 억지로 보내야할까요. 무디고 눈치없는 엄마는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