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어제 월차내고
병원에 가서 임신 확인하고
식당에 가서 같이 밥을 먹었어요
신혼집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일주일에 한 두번씩 친정 집에 오구요
집에 와서 남편한테 축하금 백만원 정도
주고 애기용품 사라고 주라고 하니
찔끔 찔끔 주지 말고
나중에 출산하면 산후조리원비 해서
천만원 정도 줄 생각이라고 하네요
목돈으로 줘야 더 표가 나고 낫다고
저는 나눠서 중간 중간 주는게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고집을 안 꺽네요
축하금주는 경우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