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7개월동안 사귄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정확하게 말 하면 잘 지내라고 말했어요
처음으로 설레임을 느끼고 좋아한 사람인데
저는 항상 보고 싶은데 그 사람은 거의 먼저 만나자고 말한적이 없는 것 같고
이번에도 만난지 2주가 지났는데 역시나 말이 없더라구요
말로는 항상 생각한다 자기가 더 사랑한다고 말은 하는데 행동은 그렇지 않느것 같아서요
그래서 잘 지내라고 말을 했더나 내가 그렇게 결정했으면 그렇게 하겠다며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 보길래
원수도 아니고 일이 있음 연락해도 된다고 말했죠
헤어지는데 왜 나한테 고마웠다고 하는지
조금 기분이 나빴어요 물론 제가 그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 표시를 많이 하긴 했죠
그리고 가끔 연락해도 되는지는 어떤 의미가 있는 말일까요?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그냥 참고 계속 만날 걸 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연락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