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 X세대 한땐 멋진 인생을 살았던 75년생 50살입니다.
생리 안 한지 한 5개월 됐고요,
곧 갱년기도 올 것 같네요.
작년부터 컨디션이 너무너무 안 좋았어요.
펄펄 날아다니던 체력이였는데 특히 작년 여름 더위에는 기절하겠더라고요.
병원 찾아 피검하니 역시나 대환장이네요ㅠ
햐.. 너무너무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그 사이 얼굴도 많이 늙었어요.
갑자기 훅 얼굴에 골이 생겼네요.
한번자면 중간에 깨는 법이 없었는데
요즘은 수시로 깹니다.
그러니 다음날은 더 힘들어요ㅜ
그리고 늘 불안해요...
이 불안감때문에 또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