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내가 트로트가수에게 빠져 2억 땅팔아 바쳤다네요

https://news.nate.com/view/20250312n00073

 

 

트로트 가수에 빠진 아내가 노후 준비로 마련해놓은 수억원 대 땅까지 상의도 없이 팔아 버려 이혼하고 싶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트로트 가수의 팬클럽에 가입한 뒤 앨범을 100장씩 샀다고 한다. 이에 A씨가 화를 내자 아내는 "앨범 판매량을 높여주느라 산 것"이라며 "다른 팬들에 비하면 본인은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고 변명했다.

또 아내는 최근 생일을 맞은 트로트 가수에게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운동화를 선물했다. 가수의 애착 담요가 자선 경매에 올라왔을 땐 200만원에 그 담요를 구매했다고 한다.

A씨는 "가장 화가 나고 어이없는 건 노후로 마련한 시골의 땅 마저도 '가수의 기념관에 투자한다'며 저 몰래 팔아치웠던 것"이라고 분노했다. 2억원 정도의 땅은 A씨 돈으로 산 것이지만 계약은 아내 이름으로 했다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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