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안국 촛불행동집회 참여하고
오늘은 행진까지 하고 갑니다
내일 쉬는 날이거든요 히히
종로까지 갔다 경복궁쪽으로 돌아와
단식농성 하시는 의원님들과 악수하고
감사인사 전하고 돌아갑니다
촛불행동쪽도 사람이 많았고
비상행동쪽 끝도 없이 이어지는 행렬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집니다
종로에서 아침이슬 부르는데 울컥하더라구요
정청래의원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역사는 때로는 옆으로 횡보하기도 하고, 때로는 뒤로 후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사는 전진한다. 다만 직진하지 않을 뿐"
모두 힘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