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경안정제 과다복용.

짜증나서 집히는대로 털어넣고 늘어져 있어요.

사는게 지긋지긋 하고 누구 뒷바라지 매일 밥하고 설거지 지겨워 죽겠고 설레임 즐거움 소소롭게 이런 감정도 못 느끼고 사니 가끔 외롭고 답답해요. 기념일도 모르고 넘어가고 아무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자기들은 챙김 받기를 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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