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도 묵상과 기도 함께 해요 [D-2]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모든 일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한계를 고백합니다

아무리 계획하고 아무리 지혜를 모아도 

악 앞에서 참담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시편 9:8), 

교만한 자들을 주의 공의로 다스리시고

악한 자들의 악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어

지금 이 땅에 주의 정의가 드러나게 해 주십시오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가 되시는 줄을 믿습니다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을

주를 찾는 자들을

주께서 버리지 않으실 줄을 믿고 의지합니다 (시편 9:10)

우리의 소리를 들으소서

 

또한 지금 참담하게도 악한 자들을 편들며 우상숭배하듯 모시는 자들이 있습니다 

잘못 알고 부르짖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을 열어 자신이 좇는 것이 무엇인지 

그 실상을 확실히 보게 하소서 (이사야 42:18)

 

모든 기묘한 일들로 선을 이루시는 주님

모르드개와 그 민족을 말살하려 했던 하만이 도리어 자기가 장대에 달리게 된 것처럼

당대에는 미련한 것으로 보였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 심장에 닿게 된 것처럼 

지금도 우리가 상상치 못할 일로 우리를 구하시고 당신의 의를 이 땅에 세워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제부터 말씀 묵상한 부분들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어제 일련의 사안들에 대해 생각는 말씀들을 적었었습니다.

https://naver.me/G65j6q2N

 

함께 또 나누어 주셔도 좋고

마음만으로도 함께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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