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한달 걸린대서 하나 사줄까 검색하니 쟌스포츠 는 가격이 저렴하니 쓸만한 건 이미 다 품절이고 디스커버리는 너무 비싸고 캉골은 썩 맘에 안 드는데 가격은 10만원 이내이고.
뭘 사야할지 골 터져요.
가방 멀쩡해서 본인도 중딩때꺼 그냥 맨다 하고 잘 매고 다녔는데 지퍼고장 셀프고침법 검색도 해 봤는데 저는 못 할 것 같네요. 예상에 없던 지출은 분노스러운데 애가 물건 험하게 쓰는 것도 짜증스럽고.
불편해도 그냥 쓰라할까.
일단 짜증나는 마음이 크니까 솔직히 새로 사주기도 싫어요. 물건 험하게 쓴 불편함 좀 느껴보라구요.
그러자니 짜증은 나는데 맘은 불편하고.
돈 나갈곳은 줄은 섰는데 애 가방까지 속 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