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부터 뉴스보면 몸이 아파져서 뉴스도 못 보다가 오늘 이것저것 정보를 취합해 보니 안타깝게도 기각될 것 같네요.
지난 역사도 그런 식으로 삐걱대며, 누군가 희생을 하고 지나온 거였죠.
김건희일가가 아무런 걱정없이 골프와 일상을 즐기고
온 기득권들이 비합리적 주장을 해도 친절한 언론이 받아주고
무엇보다 기각되면 그나마 합리적인 진보들은 폭동까지는 안갈텐데
인용시 극우들은 폭동을 넘어 내전을 일으킬 기세이니.
정치적 판단을 해서 관습헌법 들먹이며 행정수도 이전을 거부했던 헌재가
적당히 시간 끌다 변명을 늘어놓으며 기각을 시키겠네요.
어차피 여론도 거의 반반 분위기로 가고 있다고 퉁치면서 나라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할 듯.
치밀하게 짠 각본에 거듭 뒤통수를 맞는 진보진영ᆢ국민들 다수는 어차피 개돼지일 뿐이고.
이재명 대통령 되면 기득권 놓칠까봐 그렇게들 무서웠는지 ᆢ
지금 이 순간에도 내자식만 챙기고 아파트값, 주식 시세에 목을 매는 이웃이 넘치는 나라ᆢ이 한많은 역사 지긋지긋합니다.
다만, 지금도 안국역,경복궁역 나가시는 분들께 존경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