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돈에게 쓰는 편지 ~~

만져보지도 못하고 돈을 이체했어요

연금 건보료 

내 사는곳 관리비  

세주는곳 공실관리비 2곳

...

 

지금 수입이 없는데 이렇게 내려니

자꾸 빚이 생기네요

 

그렇지만 꿋꿋이

돈아 고마워 돈아 사랑해 하고있어요

 

돈아 내 사랑하는 돈아 고마워 

너가 있어서 너 덕분에 

내가 이렇게 잘먹고 잘 지내는거 알아

지금 비록 빚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다 돈 네 덕분에 다 잘 되고 있는거 아니겠니?

 

내게 머물러줘서 고맙고

또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풍요롭게 해주렴

 

필요한 사람들 생활도 가능케 해주고

기쁨 웃음도 선사하고

즐겁고 좋은 일에 많이 쓰이길..

 

그리고 더블 떠떠블이 되어

내게도 다시 와주면 정말 기분좋을거야

늘 너를 환영할께

 

그동안 고마웠고

잘 가

가서 사람들 부자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해주렴

여행 잘 다녀와

행복한 맘으로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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