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잘 안보고 동백꽃 재미 없어서 기대 안했는데..
감독이 나의 아저씨 김원석..
1회만 두번 봤는데 두번째는 첫번째 놓친게 다 보이더군요.
제주 풍경도 아름답고 스토리도 대사도 참 절절하네요.
누워서 보다가 베개 홀딱 젖었어요. 억척스런 애순의 엄마가 나의 엄마와 비슷하고, 아침에 돌아가신 엄마가 벌써 보고 싶다고 어린 애순이 우는데..내일은 엄마 뵈러 가야겠어요.
작성자: 질문
작성일: 2025. 03. 09 19:33
드라마 잘 안보고 동백꽃 재미 없어서 기대 안했는데..
감독이 나의 아저씨 김원석..
1회만 두번 봤는데 두번째는 첫번째 놓친게 다 보이더군요.
제주 풍경도 아름답고 스토리도 대사도 참 절절하네요.
누워서 보다가 베개 홀딱 젖었어요. 억척스런 애순의 엄마가 나의 엄마와 비슷하고, 아침에 돌아가신 엄마가 벌써 보고 싶다고 어린 애순이 우는데..내일은 엄마 뵈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