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GfBZjGCJuM?si=K3cDIlrn5egjUUIU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립하는 필리핀에서 군 기지 등을 정찰해온 중국인 간첩이 체포됐습니다.
필리핀 국가수사청은 현지시간 20일 중국 소프트웨어 기술자 덩위안칭과 그의 필리핀인 운전사 등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필리핀 내 군사 시설 등 중요 인프라를 정찰하고 관련 데이터를 중국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군 기지, 지방정부 사무실, 발전소, 경찰 시설, 기차역, 쇼핑몰 등 중요 인프라를 자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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