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공부를 시작했는데 제가 괴롭네요.

인생2막을 미리 준비한다며 허튼짓 안하고 주경야독하는데 얼마나 멋진사람인가요

그러나 벗드

공부한걸 저한테 다 풀어놔요.

여보 ***이 뭔지 알아?  블라블라 블라 

따라 다니며 재잘대는데  본인이 설거지하면서도  저를 불러서 옆에 세워놓고 말해요.

조금전에 고구마먹으면서 한 20분 듣다가 남편 입을 막았어요.

여보 그만  이따가 마저 들어줄께  ㅎ

너무 들은게 많아 어차피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라서  그냥 본격적으로 같이 할까봐요.

아 피곤해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