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형적인 이과 계통 사람처럼 느껴져요
사람에게 별로 관심없는..
그냥
나는 라면 안 먹어, 탄산음료 안 먹어..이런거
남들보고 막 먹지마 이런것도 아닌데(가족에게는 얘기할수도)
가방도 신발도
그냥 내가 몇백억 몇천억 부자인데
몇십짜리 신발 몇백 쓰는 거 그렇게 신경 안 쓰일거 같은데
그거 몇십컬레 있는 거 그냥 남들도 신발장에 여러 신발 있을텐데 그거랑 다들바 있나?
자식 라이드 해주고 잘 키우고 싶은거야
우리나라 사람이면 다들 해주고 싶은 거고
얘들 어릴때 우리 자식 똑똑해요 라고 한번씩 생각하다
좀 더 커서 이불발차기하는 건
우리들도 흔히 겪는 얘기
이게 뭐 특별히 우월감이 느껴지거나 하지 않거든요.
저는 한가인 유튜브 재밌어서 처음부터 계속 봤어요.
그냥 털털해보이고 제가 보기엔 재밌어서 계속 보는데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솔직히 욕하는 포인트가 이해안돼요.
근데 그런 저도 불편한건
최화정 유튜브? 그리고 옥주현 말하는 스타일? 이런건
좀 왠지 모르게 거리감 들고 정말 가식적인거 같다 생각들거든요.
근데 한가인은 여기서 말하는 우월감이나 가식보다는
정말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는 그냥 털털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왜 그렇게 사람들은 싫어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