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술마시면서 한탄중입니다.

모처럼 주말 아침에 나가서 브런치 먹고

안국역가서 집회에 참석해

목터져라 외치고 돌아와서

숨좀 돌리고 티비켜니 손흔들면서 나오는 

내란수괴를 보니 힘빠지고 무기력해지네요.

구속영장 집행까지 매일의 무기력감을 느꼈던

1월의 그날로 돌아가겠네요.

너무 참담하고 우울해서

남편과 어묵탕 끓여서 소주 2병째입니다.

아...욕이 나오는데...

오늘까지만 한숨쉬고 내일 다시 으쌰으쌰 해볼께요.

우리...잘 되겠죠??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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