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허무하네요

전국민이 불면의 밤을 지새며 자다가도 깨서 오늘은 잡혀갔나 내일은 잡혀갈까

한겨울 눈을 맞으며 추운 길바닥에 앉아서 체포와 탄핵을 외친 사람들

잡혀가는 날 밤을 새고 생방송을 지켜보며

그래도 일단은 안심이다 가슴 쓸어내렸는데

어떻게 잡아넣었는데..

어떻게 잡아넣었는데..

새벽이 오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곧 새벽이 오길 기다립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