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랑 아저씨를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서도 감정 과잉은 오글거린다 생각했었고요
염혜란과 오정세가 부부로 나오는 거에서 오잉?
합은 좋더군요
오정세가 섹시해 보이긴 처음이에요
방에 누워서 담배 피우는데.. 와우~
뭔가.. 이상이 해녀랑 살면 저란 분위기일까 싶더라고요
그 둘의 연기는 말해뭐하겠어요
하지만 즐거움은 여기까지.
귀 따가운 아역 목소리, 울음소리
아오..
제가 건조한 인간이라 그런지 감정은 8할까지만 감당가능하고 그 이상가면
기빨리고 피곤해요
아이유와 박보검
세월이 야속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