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얼마나 재밌겠어 하고 봤는데
1-4화까지 저 내내 울다 웃다 그러면서 한번에 다 봤어요.
저는 왜이렇게 울면서 봤는지 모르겠어요
웃긴 장면도 그냥 계속 눈물이 나가지고.. 갱년기인가..
1화는 엄마 생각 나서 울고 2화 3화 4화는 웃긴데 눈을 웃으면서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이상한 드라마에요.
근데 그 시절 부모님은 저렇게까지 고생을 안하신걸로 알아서 좀 상상이 안가기도 했지만
이 세상 모든 부모님에 감정이입이 되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5화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