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의 장남 전재국씨가 최근 부정선거 음모론을 언급하며 폭력 행위를 부추기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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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씨는 이날 토론회에서 보수 개신교 단체가 주도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의병운동’, ‘학도병’에 빗대 추어올리기도 했다. 그는 “전국에서 의병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서울에서, 대구에서, 광주에서까지 마치 6·25 전쟁 당시 꽃처럼 산화했던 학도병들을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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