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속상한 일이 있는데
걱정된 엄마랑 통화하다
팔순이 다 된 엄마가 그래요.
안되는데 안되는데
내 새끼 병나면 안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면 안되냐
전화끊고 눈물이 나서
주저앉았어요
엄마
아무것도 아닐게요
작성자: 친정엄마
작성일: 2025. 03. 06 17:44
아주 아주 속상한 일이 있는데
걱정된 엄마랑 통화하다
팔순이 다 된 엄마가 그래요.
안되는데 안되는데
내 새끼 병나면 안되는데
아무것도 아니면 안되냐
전화끊고 눈물이 나서
주저앉았어요
엄마
아무것도 아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