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민주당 당원입니다.
문재인대표시절 당원가입을 했었는데, 이재명 당대표 바뀌고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탈퇴를 많이 고민은 했지만
아직도 당원으로 있습니다.
회사에 팀장이 성남에 사시는 분이 있는데, 이재명이 일을 정말 잘한다라고 해도
나는 이재명 너무 싫다라고, 늘 애기하곤 했었습니다.
지난 대선 이낙연과 이재명 후보투표에서 저는 이낙연을 뽑았고
지지했었습니다.
총리시절에도 잘하신듯했고,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지금은 아닙니다
그래서 적극 지지했는데, 이재명으로 대선후보가 되면서, 대통령 투표를 너무 하기싫었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투표 하지 않을꺼라고 했고
투표장가서까지 고민을 했지만, 윤석렬은 뽑을수 없어서, 이재명을 뽑긴 뽑았습니다.
제주변인들중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이재명을 좋게 평가하는데
여자들은 이재명을 너무 싫어해서, 실제 대선에서도 투표를 하지 않은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계엄을 보면서, 이재명이 싫지만, 다음에 대통령은 이재명 같은 강력한지도자가
필요할것같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평소 매불쇼를 매일 듣지만, 어제는 이재명이 출현한다고 해서
듣지 않으려고 했다가, 어제 매불쇼를 듣고, 제 생각이 많이 바뀐듯해요
참 진솔하고, 충분히 대통령으로서 잘할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송을 듣는데, 참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