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변에 성공직전(직후) 이혼한 부부들 보면 씁쓸해요

50되니까

주변에 알게 모르게 이혼한 집,사별한 집들 은근히 많네요

사별은 안타깝죠.

그런데 이혼한 집들

이혼사유를 보면

대부분 성공한 쪽( 대부분 남자)에서 이혼 요구, 결국 이혼후 젊고 미모가 되는 여자( 혹은 재력이라도 )랑 재혼해서 가정 꾸리고 행복하게 사네요. 애까지 낳고.

사실 여자가 새로 생겨서 이혼 요구한것 같아요. 

이혼 당한 쪽( 대부분 여자)은 애들 떠 않고 살고요.

사는게 뭔지 싶어요. 

반대로 뒷바라지 하다가 하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 듯 이혼한 집도  한 케이스 있어요.

이렇게 허무하게 이혼할거면 왜 그리 젊어서 서로 고생고생하며 악착같이 뒷바라지 하고 살아갔을까요. 저희도 이 경우가 될뻔했어요. 너무 힘들게 고생고생하는데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이 싸웠어요. 가치관이 맞지 않은 두사람인데 이게 극단의 벼랑끝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과정을 너무 힘들게 거쳤어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밑바닥을 보고 주워 담을 수 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고요. 

그때..아 이래서 고생고생해서 성공한 하자마자 이혼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얄미운건 성공궤도에 올라니까 상대방이 원치 않느데 기어이 이혼강행하고 곧장 배우자 교체..이건 진짜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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