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들마다 타고나길 다른거 같네요

큰애는  한번도 반장선거 나가본 적이 없어요. 한번 나가보라고 얘기해도 싫다고 해서

강요한적도 없구요.

 

둘째는 이제 초3인데 반장 선거 나가고 싶다고 어제 밤에 연설문을 준비하더니.. 쓱쓱 한장 알아서 쓰고 어제 연습 좀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연습하고 학교 갔네요.

둘째도 강요한적 없구요 제가 하나도 안도와줬어요

되든 안되든 좋은 경험 될거라고 얘기해주고요.

 

애마다 타고나길 정말 다른가 보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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