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과 간식 때문에 다투고 승질나서 사진보내버렸어요

아들이 자꾸  저한테 간식 심부름 시켜요(가끔 택배로도 주문합니다)

간식 먹지마라. 택배시키지 마라. 잘 타일러왔는데

오늘 또 택배가 와서 뜯어보니 달달구리들..ㅠ

 

승질이 확 나버려서(오늘은 참기 넘 힘들더라구용 ㅠ)

경고차원에서

과자봉지랑 아들 씩씩대는 모습 찍어서 이혼한 남편이랑 시가에 보내버렸네용 ㅋㅋㅋ

애 좀 데려가라고ㅠㅠ

난 더 이상 데리고있기 힘들다고 ㅠㅠ

이걸 알고  지 사진 보냈다고 한바탕 뒤집어놓곤 집을 나가버렸네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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