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 직장이있어요
왼쪽 골반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찌릿찌릿 사타구니까지 걸을때땡기고 아프고
발끝까지도 쭉타고 내려오는 통증 어깨도 아프고 그랬어요 왼쪽만
특히 운전중에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맹인이 하시는 지압원이었는데요 회사 가까워서 나 죽겠다 싶어서 그냥가서
너무 아파요했습니다.
설명했더니 이분이 누워서 배만 계속 누르시는겁니다.
누른자리가 위장혈자리인데 너무 아프다 했더니 여기가 막혀서 그렇다고
여기 근육이 등뒤로 가서 잡고있다고
그리고 허리는 엎드려 어깨쯤되는 척주쪽 눌렀더니 진짜 살짝눌렀는데도
악 소리 날정도로 아프더라고요
그 두군데 풀고나니 살것같아요 ㅜㅜㅜ
진짜 너무 아파가지고 의자에 앉아서 일못하고 서서 일하던중이었거든요
근데 그 두군데인걸 몇번스캐닝하더니 바로 아시고 너무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허리가 아픈데 이틀동안 배혈자리랑 어깨쪽 척추딱한포인트만 풀고 나도 알고
할수있음 얼마나 조을까 싶더라고요
역시 바른자세가 중요한것 같아요
이게 누적되서 뭉치는것같고...
어제한번받고는 진짜 이게...오늘 하루종일 노곤하고 눈도 안떠지더니
쫌아까한번더받고는 몸이 날아갈듯해요
맹인이 하시는데라서 약간 좀 깔끔한그런거는없는데,
배혈자리로 푸시는게 고수같았어요
저 마사지 지압 엄청조아하는사람인데요
고수들은 엎드려풀지않고 앞쪽부터 풀어서 뒤로 가시긴하더라고요
근데 풀때 진짜 아파요 진짜...악 소리 나게
뽀사버려야대 이러면서 푸시는데 웃기면서도 아파서 눈물나고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