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항암2차 하고 있어요

췌장암2-3기 진단받았어요

수술전 항암12차 후 경과보고 수술이 예정되어 있는데 12차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먹는게 너무 힘들고 모든 의욕이 다 사라지네요

그저 고통없이 사라지고 싶어요

애들 결혼하는거 보고싶은 마음, 남편 혼자두고 가고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 상황이 넘 버겁네요

왜 내가 이런 무서운 암에 걸렸을까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항암을 안해도 고통 속에 죽는다하니 안할수도 없고..

부정적인 마음과 말은 안하려고 하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항암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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