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바할때랑 안할때 남편태도가 달라져서..

애가 둘이고 큰애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알바로 기간제나 시간제 일을 시작한지 이제 한 3년 되어가요. 

계약만료 되면 다시 구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지금 쉰지 2개월째 되고 이번달에 티오나서 구해야하는 시기긴 한데

요즘 남편태도가 너무 냉랭해서

애들한테 엄마 무능하다는 식의 발언 비스무리한 것도 하고..

남편은 전문직이라 나름 잘 벌어요. 그래도 애들 밑으로 한창 돈 많이 들때니까 제가 도움되길 바라는 건 이해하지만

태도가 저리 티가나게 달라지니 참 서글픈 생각들고 그러네요. 

여자들은 아이낳으면서 희생하는게 많은데

계산적이고 조건따지는 남자 만나면 진짜 더 안될 거 같아요.

따뜻하고 사랑많은 게 최곤거 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