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천주교든 기독교든
신앙심이 정말로 독실하신분,
날마다 기도하고 성찰하고 묵상하고 하는 분들은
죽으면 천국 가는거 믿고 사는건데
죽음을 두려워 하시나요?
언제 죽어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사시나요?
죽으면 어짜피 천국에 갈건데
당장 죽어도 괜찮다 생각하시나요?
특히 한 80정도 되신 노인분들이라면
다른 일반 노인들과는 죽음을 맞는 자세가 다른가요?
아니면 그냥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죽음이 무섭고 두렵고
인생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고 지금 죽으면 억울해하고 그런가요?
주변이든 본인이든
정말로 신앙심 깊은 분들의 죽음에 대한 자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