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어쩜 이리 이쁘게 뽑는지 놀라워요. 블러셔가 도착해서 발라 봤는데 봄 그 자체에요.
눈오고 추워 죽겠는데 혼자 바구니 끼고 나물캐러가는 봄처녀 분위기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블러셔로 화사함을 유지시키는 이 상황이 서글프기도 하지만, 이 블러셔가 잔잔히 위로를 해줍니다.
크기는 가성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 컸으면 좋겠는데 작은 느낌이에요. 케이스가 이뻐서 용서됩니다.
작성자: 맘에꼭
작성일: 2025. 03. 04 15:37
색을 어쩜 이리 이쁘게 뽑는지 놀라워요. 블러셔가 도착해서 발라 봤는데 봄 그 자체에요.
눈오고 추워 죽겠는데 혼자 바구니 끼고 나물캐러가는 봄처녀 분위기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블러셔로 화사함을 유지시키는 이 상황이 서글프기도 하지만, 이 블러셔가 잔잔히 위로를 해줍니다.
크기는 가성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 컸으면 좋겠는데 작은 느낌이에요. 케이스가 이뻐서 용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