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색을 어쩜 이리 이쁘게 뽑는지 놀라워요. 블러셔가 도착해서 발라 봤는데 봄 그 자체에요.

눈오고 추워 죽겠는데 혼자 바구니 끼고 나물캐러가는 봄처녀 분위기입니다.

 

나이 먹을수록 블러셔로 화사함을 유지시키는  이 상황이 서글프기도 하지만, 이 블러셔가  잔잔히 위로를 해줍니다.

 

크기는  가성비 좋아하는 저로써는 더 컸으면 좋겠는데 작은 느낌이에요. 케이스가 이뻐서 용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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