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결혼은 상향혼을 해야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여초 직장 다니면서 많이 보는데 

결혼 십년차 케이스에서

연애결혼이야 다 초기에는 좋다하고.

결혼이라는게 시집이랑 얽히고

아무래도 의무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점점 불만들이 쌓여가는데

그래도 종합으로 보면 

서민빌라에서 살다가 일용직이랑 비슷한 직업인

친정부모님 밑에 있다가 

예를 들면 중계동 30평 아파트 

공무원 이런집에 결혼한 사람들이

제일 자랑스러워하고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시집 가는거 좋아하던데요.

 

비슷하게 가거나 친정보다 좀 어려운 집에

시집가면 남편 자식은 좋다해도

시집에 대한 불만이 커서

종합적으로는 만족도가 떨어지고요.

자기들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상향혼 시집도 말은 부드럽게 해도

꽤 부려먹는것 같은데 불만없고

비슷하거나 쳐지는 시집은

남편은 능력있고 시집에서도 그 정도면

잘해주는거 아닌가?해도 그냥 의무 자체가

피곤한듯 하고요.

신데렐라급 말고

위에서 말한정도의 상향혼이

결혼의 속성에 잘 들어맞나?란 생각을

해봤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