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자율신경 실조증으로 많이 아파요
남편이 7개월 버티더니 요즘은 짜증을 많이 낸대요
난소암 치료 받고 회복하고 있는 언니도 남편한테 서운함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온라인 상에서 부인이 암 걸리니 남편들이 섭섭하게 했다는 글도 몇번 봤구요
간병이 어렵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부인들은 남편이 아프면
책임감 있게 간병 하지 않나요?
물론 예외도 있고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남자들은 가정이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아픈 사람에 대한 애처러움이나 안타까움보다 자기 몸 편한게 중요해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