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검게 탄 숭늉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밑에 검게 탄 숭늉 글 읽고 저는 말도 안 된다 생각하고 

옆에 계신 엄마한테 웃으면서 지나가는 말로 얘기했는데

엄마(77세)가 옛날 시골에서는 병이 나면 병원도 없고 약도 없으니

찬밥을 뭉쳐서 아궁이에 넣어 까맣게 태운 후 찬물에 넣은 후 그 물을 먹었다고 하네요.

완전 탄 숭늉을 먹는 것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민간요법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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