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밥돌밥 부터 인생의 모든 건 죽어야 끝나네요.

남이 죽는 거 말고 내가 죽는거요.

남은 죽어도 그냥 어 죽었네 그게 다 더라구요.

내가 죽으면 내 세상이 내 우주가 그냥 모든 게 없어지는 거라고 하던데.

매일 밥하고 치우고 신경쓰고 불안하고 죽고 싶은 게 내 세상이고 우주 인가요. 

배달을 시켜도 뚜껑하나 열 줄 몰라 셋팅도 못해 입만 살아서 이건 이렇게 치워라 저렇게 치워라 

저기요 그렇게 쉽고 간단하면 니가 좀 벌떡 일어나서 치우고 버리고 닦고 좀 해 보세요.

가슴이 답답해서 얘기 합니다.

곧 펑 할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